[뉴스] 키즈엠 도서 3권, 2015년 우수과학도서 선정 쾌거

도서출판 키즈엠의 도서 세 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년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 아동 부문에 선정된 키즈엠의 도서 세 권은 <동물들의 놀라운 생존 법칙-죽느냐 사느냐(글:클라이브 기포드/그림:세라 혼)>, <얼마나 길까?(글: 제시카 건더슨/그림:이고르 신코벡>, <건축가들의 하루(글:샤론 렌타/그림:서소영)>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우수과학도서 인증 및 보급' 사업은 쉽고 재미있는 과학 도서의 보급 및 독서 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여 창의적 사고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합리적인 사회 문화를 형성하고자 1999년부터 실시됐다. 우수과학도서는 최근 1년 이내의 국내 발간 초판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성, 충실성, 창의성, 융합성, 가독성의 5개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된다. 2015년 우수과학 도서 목록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들의 놀라운 생존 법칙 죽느냐 사느냐>는 다양한 동물들의 살아남기 방법과 동물들의 삶과 죽음에 관한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재미있게 읽는 사이 아이는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더불어 여러 지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사고하는 힘도 키울 수 있다.

 

<얼마나 길까? 길이를 비교하는 재미있는 방법>은 6~8세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길이의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공룡, 탈 것 등의 소재를 담고 있으며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길이의 다양한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이를테면 '짧다, 길다'라는 길이의 상대적인 개념을 알고, 한 가지 물건을 기준(단위길이)으로 다른 물건의 길이를 잴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식이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